지역과 상생발전 도모…10월 착공 목표

세명대 상생캠퍼스(가칭) 조감도
세명대 상생캠퍼스(가칭)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제천 지역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구 동명초 부지에 ‘상생캠퍼스(가칭)’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세명대는 제천시와 상생캠퍼스 건립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구 동명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했으며, 현재는 기본 설계완료 후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상생캠퍼스는 오는 9월 중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제천 예술의전당과 함께 10월 중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세명대 권회복 사무처장은 “상생캠퍼스와 제천 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 제천시 구 도심에 최신식 연구 및 문화 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제천 시민들의 학습과 여가,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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