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묵산수화 ‘생성’으로 대상 수상

목원대 박혜지씨의 작품 ‘생성’(130.3x89.4cm, 장지에 혼합재료, 2020)
목원대 박혜지씨의 작품 ‘생성’(130.3x89.4cm, 장지에 혼합재료, 2020)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혜지씨가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32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씨의 작품 ‘생성’은 수묵과 선묘중심의 채색, 한지 꼴라쥬, 금박 등을 사용했고, 다양한 재료실험을 통한 신조형의 채묵산수화이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박씨의 작품은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1부 수상작품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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