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조소과 전범주 교수의 18번째 개인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목원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 교수는 아크릴 블록을 이용한 픽셀 작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이해해야 할지에 대한 나름의 통찰을 시각언어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테오레인(theorein)-관조하는 시선’을 주제로, ‘0과 1의 바다’ 시리즈와 일렁이는 바다를 형상화한 ‘욕망의 바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한편, 전 교수는 120여 회의 국내외 초대, 단체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광화문 아트포럼의 올해의 작가상, 하정웅 청년작가상, 석주문화재단 선정작가 및 ISC(International Sculpture Center, NJ, USA)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