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없어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세대 대학원생과 접촉한 밀접 접촉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세대는 24일 밀접 접촉자로 꼽힌 17명이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앞서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다니는 생명공학과 소속 대학원생이 오한과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2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이달 16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는 방역을 위해 공학원 지하 1층 해당 연구실과 확진자 이동 경로를 파악, 공학원 및 제2공학관 건물 전체에 대한 2회 방역을 시행했고, 예방차원에서 제1, 3, 4공학관도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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