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컨설팅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은 18일부터 홈페이지(www.01consulting.co.kr)를 통해 실제 수능성적표와 동일한 형태의 수능결과를 미리 알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이 가채점한 자신의 영역별 원점수만 입력하면 실제 수능 성적표처럼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과 함께 영역별 유ㆍ불리 등을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가채점 데이터와 작년도 가채점 및 실제 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이뤄져 신빙성이 높다고 김영일 교육컨설팅측은 설명했다. 김영일 원장은 "작년의 경우 원점수 총점이 500점 만점에 350점으로 동일한 인문계 수험생 2명의 성적이 영역별 득점정도에 따라 표준점수는 12점, 백분위는 9점이 서로 차이가 났다. 따라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유ㆍ불리를 알아야만 진학 가능한 대학ㆍ학부를 정확히 파악한 후 미리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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