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고전연구원(원장 임영천 교수)은 개원기념으로 교내 본관 4층에 서당을 개설해 여름 방학동안 한문특강을 실시한다.
한문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열린서당, 어린이 한문, 초급한문, 서예, 소학, 논어, 맹자, 서당준교사1·2급 등 모두 11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
'열린서당'은 전통방식의 서당교육으로 수강자의 능력에 따라 교재와 학습진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린이 한문'은 유치원, 초등학생을, '초급한문'은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자의 특징과 사자소학 등을 강의한다.
또 서당준교사 1·2급 과정은 교육이수후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좌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어린이 한문은 7월1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062)230-6501
조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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