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이헌근 교수(마취통증학과)가 최근 도서구입기금 1000만원을 학교 측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91년부터 경상대 의과대학에서 의학 교육과 통증 관련 임상진료를 맡고 있으며 현재 경상대병원 통증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의다.


학교 측은 이번 기탁금으로 의학전문대학원과 대학병원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학습 자료를 구입할 계획이다.


현재 경상대 도서관 의학전문대학원 분관에는 3만5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으며 이 교수의 기탁으로 국내서적 기준 1000여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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