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김봉태)가 국제결혼가정이나 외국인근로자 자녀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다문화가정자녀 특별전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특별전형은 수시1학기와 수시2학기에 각 5명씩 모집한다. 국내 고교를 졸업(예정자)한 자로서 부모 중 한 쪽 이상이 외국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문대는 "특별전형 실시에 앞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업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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