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미래 맞춤형 온라인 교육의 동반자로 가장 앞선 시스템을 구축한 대학이다. 2000년 사이버대 인가를 받아 온라인교육의 시초가 된 데 이어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사이버대에 도입, 시간·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미래형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을 운영함은 물론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관-관 거버넌스 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우수한 강의를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과도 공유함으로써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서울사이버대의 교육은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26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의 코로나 블루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심리·상담대학, 사회복지대학, 사회과학대학이 협력해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영상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됐다. △이혜련 하와이대 헬스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조소연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과장 △이동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이민정 서울대 치의과대학원 교수 △이정애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과장 △김환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 보건·복지·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국민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우울증으로 야기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이끌어내려는 대학·연구소 등지 전문가들의 실질적 솔루션 제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는 평가다.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학과·전공 신설 = 서울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설 학과·전공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디자인대학에 신설되는 뷰티디자인학과는 21세기 미의 트렌드를 선도할 뷰티전문가와 에스테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미용예술·헤어·네일·메이크업 등 뷰티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다룬다. 

미래융합인재학부에는 로봇융합전공·안전관리전공·1인방송전공이 신설된다. 로봇융합전공은 최근 로봇 기반 비대면 일 처리의 효율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관리전공은 근로자·국민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증가와 규제강화로 안전 관련 인재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1인방송전공은 유튜브 등 전세계 디지털 영상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영상 제작·편집에 대한 요구 충족을 위해 개설됐다.

■‘SCU 멘토링’ 학생 호응도 높은 재학생-신·편입생 교류 시스템 = SCU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의 독보적인 커리큘럼이다. 재학생과 신·편입생 후배들의 교류를 독려해 상부상조를 이끌어낸다. 

서울사이버대 학생들은 SCU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으로 △신·편입생 대학생활 적응·만족도 증대 △선후배 간의 유대감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소속 조원들 간의 친분관계 유지 △진로탐색·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신·편입생 간의 유대·교류를 쌓게 된다.

■최대 규모 캠퍼스 활용한 교육 편의성 제공 = 서울사이버대는 ‘SCU SMART WAVE 이러닝 시스템’으로 우수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수강하더라도 출석이 인정될 뿐 아니라 PC와 거의 동일한 수강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로 서비스 되는 강의의 비율이 전체 강의의 99.5%를 달성했다. 수강 이어하기 기능과 재생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 자신의 여건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6000㎡)를 비롯해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7개 지역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오프 특강·강의,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8개 단과대학(학부) 38개 학과(전공)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한 뷰티(미용)디자인학과·로봇융합전공·안전관리전공·1인방송전공을 포함해 8개 단과대학(학부) 38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 모집이 실시된다.

모집 학과(전공)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다.

신입학 지원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도 12월 2일부터 2021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이은주 총장 “세계적 수준의 이러닝 시스템으로 고등교육 뉴노멀 선도”

- 취·창업 부문에서 서울사이버대가 확실히 내세울만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우리 대학은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취업·재교육·이직·전직 등 전방위에 걸쳐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개인의 적성·역량을 고려한 집중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 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 커리어코칭상담 △3단계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 취업특강·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 실전 구직 활동 등 단계별로 1대 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까지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공과 관련된 국가·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도 지도해 취업과 승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최근 코로나 시대에 서울사이버대가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장점은
“우리 대학은 2000년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아 온라인 교육의 시초가 됐다. 특화된 모바일 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자타공인 정평이 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울사이버대의 이러닝 교육시스템은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9년에는 엘살바도르에서 고등교육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요 오프라인 대학들의 상호 협력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지는 등 코로나19 시대 이전부터 이미 비대면 교육에 특화된 최고의 대학이라 할 수 있다.”

- 서울사이버대의 교육목표는
“우리 대학은 세계 수준의 이러닝 시스템으로 고등교육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다.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융합형 인재’ ‘소통하고 협력하는 포용적 인재’ ‘문화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3대 교육목표로 설정했다. 인재상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도출하고 우리 대학만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 : apply.iscu.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2-94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