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산업대학으로 분류돼 정시 모집군이 가군으로 동일한 일반대와 산업대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자연계, 일반계·전문계 등 계열에 관계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4년제대·전문대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학생도 청운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전공만큼 여러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알찬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실기, 면접은 1월 14일부터 20일 중 실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들은 수시보다 정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 희망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청운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중점대학’으로 전국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모든 활동 하나하나가 스펙이 되는 대학 생활 속에서 학생들은 근로경험과 취업역량을 함께 쌓는다. 실무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교수들이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취업연계를 통한 다양한 근로 경험에서 얻은 실무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형 교육, 맞춤형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 : enter.chungwoon.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41-630-3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