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지면서 한국의 사이버대학 경쟁력이 주목받는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1학년도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1월 6일 마감한다.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을 신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 특히,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AI융합학과 등 총 11개 학과다.

최근 인도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인 힌두스탄공과대학(HITS)과 학점교류를 포함한 국제협력 MOU를 체결한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년 1학기부터 힌두스탄공과대학생들이 ‘K-명상: Brain Education Meditation’ 원격과목을 수강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7월, 미네르바스쿨 모델과 20년 역사를 가진 한국 사이버대학 노하우를 결합해 21세기 한국이 주목 받는 한류 문화 및 인적자원계발 자산을 갖춘 한국형 미래혁신교육모델 ‘K-미네르바’ 비전선포를 가진 바 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한류-뇌교육 특성화 전략에 따라, 지난해 K-명상 과목의 한국어판 이외에 영문판을 추가 제작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용 학사관리시스템 구축도 완료한 상태다.

충남 천안 본교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압구정 서울학습관에 케이팝 홍보관 ‘팝콘(POP-KON)’을 개원하고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신설하는 등 한류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http://go.global.ac.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