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체계 혁신방안,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방안 등 교육정책 분야 공로 인정

김태준 평생·융합교육연구실 실장(선임연구위원) (사진 =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김태준 한국교육개발원 평생·융합교육연구실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김 실장(선임연구위원)이 지난달 국무조정실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정부출연연구기관 유공’ 포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한국판 뉴딜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긴급연구·협동연구 등을 통해 국가정책 지원과 국민생활 안정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출연 연구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무조정실은 국가정책 발전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공헌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유공’  대상자 20명을 선정, 포상했다.

김 실장은 휴먼뉴딜 교육 분야 연구를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방안 수립 등 교육정책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지역혁신을 위한 혁신도시 평생학습 생태계구축 방안 연구·제안 등 여타 교육정책 수립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 실장은 2000년부터 KEDI에 재직 중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전략연구센터 TF위원, OECD 및 IEA ICCS 국가연구조정관, 충북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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