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이 초·중등 교사의 원활한 비대면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방법 ‘블렌디드 러닝’을 주제로 한 온라인 직무 연수 과정 ‘수업에 불을 켜는 시간, ON!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다’ 강좌를 개설했다.

이 과정은 코로나19로 올해도 등교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참여 수업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비대면 수업 과정에서 교사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편과 중등 편 강좌로 나뉘어 각 교육과정에 맞는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소개해 교사가 온라인 수업 역량을 기르는 데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상 티스쿨 측은 설명했다.

연수 내용은 △미래교육 트렌드 따라잡기 △온라인 학습 준비와 규칙 세우기 △온라인 수업의 첫걸음, 팀 빌딩 △온라인 디베이트 수업 어떻게 할까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 해결하기 △해외 학교의 온라인 수업 이야기 등 수업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수업 모형을 적용하는 노하우까지 서른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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