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관 학생라운지(c.lounge)와 메이커 스튜디오(m.studio) 개소
창의적 교육과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공간 활성화 기대

서울시립대가 학생라운지(c.lounge)와 메이커 스튜디오(m.studio)를 새롭게 개소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과학기술관 3층에 학생라운지(c.lounge)와 메이커 스튜디오(m.studio)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밝혔다. 23일 개최된 행사에는 서순탁 총장을 비롯하여 학내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학생라운지(c.lounge)는 서울시립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장중심형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UOS T-Star 사업의 지원금으로 구축됐다. 기존의 공간을 완전히 혁신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메이커 스튜디오(m.studio)는 LINC+ 4차산업혁명선도대학사업의 지원금으로 구축됐으며 3D 프린터 등을 비치해 학생들의 다양한 설계 교육,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한다.

서순탁 총장은 23일 열린 개소식에서 “새로 구축된 공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융·복합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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