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박람회 못 열어 신입회원 모집에 고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강 분위기를 띄우며 장터처럼 시끌벅적했을 동아리박람회가 좁은 사무실 화면 속 온라인으로 들어갔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포스터 부착 등 개별 홍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동아리연합회가 11일 교내 연합회 사무실에서 온라인 동아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지만 가상공간 모임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동아리 소개와 신입회원 모집에 나선 온라인 박람회에는 중앙동아리, 단과대동아리, 학회 등 100여 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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