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심리방역으로 心학하게 극복하기’ 테마
에니어그램 실습 등을 통한 상담 및 적용의 기법 학습

부산디지털대가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
부산디지털대가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등을 위한 양성평등정책 추진과 양성평등관련 단체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코로나블루, 심리방역으로 心학하게 극복하기’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증가하는 개인과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및 갈등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여성·가족문제 극복사업의 기획공모 부분의 일환이다.

총 4개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심리방역 BUILD UP △자기백신과 심리방역 △가족백신과 심리방역 △소시오/사이코드라마와 심리방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에니어그램, 인생그래프 그리기 활용, 마음챙김/자아분화에 대한 이해, 소시오/사이코드라마 실습을 통해 상담과 적용의 기법을 배워간다.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및 방법은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bdu.ac.kr/edulife/Main.do)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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