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 4차 유행 앞에 선 대학가가 중간고사를 맞았다. 19일부터 본격적인 중간고사를 보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시험의 공정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놓고 고민이 깊다.

대면이건 비대면이건 학생들은 시험모드에 들어가면서 거리두기를 한 대학가 카페와 도서관은 학생들의 공부 열기로 뜨겁다. 

올해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한국외대 도서관 스터디라운지와 열람실 곳곳에서 15일 학생들이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중간고사도 비대면 원칙으로 교수자 재량의 과제 제출과 대면 시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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