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육지표에서 우수한 등급 획득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여대 최상위권 취업률 71.0%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해외취업까지
‘스라벨(study-life-balance)’을 완성하는 건강한 캠퍼스

경인여대 전경 (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 전경 (사진제공=경인여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전문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2·3·4년 다양한 학제를 운영한다. 5000명의 재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 지식을 배우고 세계를 활동무대로 살아나갈 글로벌 교육도 받는다. 또한 책읽기-글쓰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도 기른다.

■ ‘스라벨(study-life-balance)’ 완성하는 건강한 캠퍼스 = 경인여대는 기부대양여사업을 통해 새로운 대학부지를 확보하고 교육 백년대계를 이룰 수 있는 미래지향적(Smart Campus)이고 친환경적(Green Campus)인 ‘SG캠퍼스’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새롭게 확보된 캠퍼스는 기존 경인여대의 1.7배 규모로, 기존 캠퍼스와 면이 맞닿아 있어 확장성과 연속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경인여대 캠퍼스는 아름다운 4계절에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 최고의 시설을 품고 있다. 시와 자연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북카페 ‘아크룸’, 마음을 치유하는 ‘그네정원’ 과 ‘장미정원’,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배움에 충실할 수 있는 ‘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스포츠 시설도 가득하다. 비즈니스 스포츠를 즐기는 골프장과, 파워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과

아름다운 몸을 가꾸는 에어로빅실 등은 공부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하다.
경인여대는 ‘SG캠퍼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스라벨(study와 life의 balance)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조성해 새로운 경인여대로 도약할 것이다.

 

■ 경인여대에 대한 평가는 A+ = 올해로 개교 29주년을 맞은 경인여대는 최근 몇 년간 교육부가 평가한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수도권 여자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레벨 A+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거점대학 지정, 기관평가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최우수 대학임을 이미 인정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 더불어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경인여대의 위상이 매해 빛을 발하면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2020년 12월~2025년 12월) 인증’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과 학생의 교육성과를 파악해 간호대학의 교육이 전문직으로서의 요구수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다. 특히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인여대는 전문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2·3·4년 다양한 학제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는 전문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2·3·4년 다양한 학제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경인여대)

■ 수도권 여대 최상위권 취업률 71.0% = 취업률도 최상위권이다. 경인여대 26개 학과 평균 취업률은 매년 70% 내외로 전국 여대 중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인여대생 품귀현상을 빚는 학과도 많다.

경인여대에 지원되는 국가장학금은 매년 120억 원이나 된다.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에서 마련한 교비장학금도 50억 원 수준이다. 이와 같이 큰 규모의 교비장학금은 경인여대가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재무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교육 및 복지투자를 통해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학교라는 방증이다.

■ 전문학사에서 4년제 학사학위까지 한번에 = 경인여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최대 수혜 중 하나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꼽을 수 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학사 2년제 및 3년제 학과를 졸업한 후 바로 4년제 학위를 이수해 학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과정이다. 총 11개 학과에서 30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대졸자로 졸업해 대학원 진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인하대학교 특수대학원과의 협약으로 경인여대 졸업생에게는 30~40%의 장학금 혜택이 있어 자신만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좋은 제도다. 또한 학사학위과정 학생들에게는 입학금 외에도 매학기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만큼 부담 없는 수업료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업은 무역학과와 항공관광학과의 경우만 주간 수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 9개 학과는 모두 평일 야간 2~3일제 수업으로 구성돼 있어 직장생활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전 세계가 경인여대생들의 활동무대 = 경인여대는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실적이 저조하긴 하지만 매 학기 5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해외어학연수, 교환학생, 해외봉사 및 인턴십을 실시하고 해외 유수대학과 복수학위제도도 시행 중에 있다. 이에 2019학년도에 13명의 학생이 해외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학기 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인여대는 재학생들이 학업(study)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맞추며 '스라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는 재학생들이 학업(study)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맞추며 '스라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사진제공=경인여대)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