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위해 상호협조 약속
한성대 부동산대학원과 한국CPM협회와의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에서 4번째 남두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 원장, 5번째 문혁래 한국CPM협회 협회장 (사진=한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부동산대학원과 한국CPM협회(회장 문혁래)가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동산 자산관리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혁래 한국CPM협회 협회장은 “부동산자산관리 분야는 투자부동산의 증가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동산자산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두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부동산자산관리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CPM협회가 가지고 있는 미국부동산관리협회(IREM)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CPM협회는 2001년 2월 미국부동산관리협회(IREM)와 협정을 맺고 부동산자산관리의 제반 기법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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