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이훈)와 서울관광재단이 7일부터 사흘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60여 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과 200여 편의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 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혁신 전략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오랜 기간 침체됐던 한국 관광이 코로나19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시대, 더 힘차게 도약하도록 성찰과 변화, 혁신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