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신속대응센터(URI), 포스코 방문해 시설 투어 등 작업 환경 체험

전문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가 기업신속대응센터(URI) 하계 기업벤치마킹을 8~9일 진행했다.
전문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가 기업신속대응센터(URI) 하계 기업벤치마킹을 8~9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문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회장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장)가 기업신속대응센터(URI, 협의회장 여민우 경남정보대 URI 센터장) 하계 기업벤치마킹을 8~9일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을 수행하는 15개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을 벤치마킹해 산학협력 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민우 URI 센터장을 비롯해 사업실무자, 협의회 임원진, 직원 등 20여 명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POSCO를 방문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운영 환경 파악 등 생산관리 이력을 살펴보고 시설 투어를 통해 현장감 있는 작업 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경주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식재산권 관련 특강이 준비됐다. 경남정보대와 원광보건대의 우수사례 발표로 비즈니스 모델 연계 교육 운영, 협동조합 설립 등 산·학·관 쌍방향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여민우 기업신속대응센터(URI)협의회 회장(경남정보대 URI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LINC3.0도 모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LINC3.0에서도 기업신속대응센터(URI)가 체계적이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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