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가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교육부의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보건대는 2015년 1주기(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2018년 2주기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상 대학(전문대학 124개교) 중에 광주보건대 등을 포함한 97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해 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결과는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8월 말 최종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정명진 광주보건대 총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2022년부터 3년간 지원되는 10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지원을 토대로 지속적인 교육품질 개선과 더불어 국가‧지역사회가 원하는 간호‧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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