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가 2022학년도 바이오제약과와 하이브리드자동차과를 신설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3년제 바이오제약과와 2년제 하이브리드자동차과 야간학과를 신설하고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바이오제약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다가올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제약 전문가를 양성한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1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 12명, 특별전형에서 4명을 모집하고 정원외전형에서도 별도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톨릭상지대는 평생직업 교육을 선도하고 지역 내 산업체 재직자와 만학도, 취업취약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자동차과를 추가로 신설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5명을 모집하고 정원외전형에서도 별도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정영 교무입학처장은 “가톨릭상지대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학과를 신설해 수험생들에게 학과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며 “전도유망한 신설학과로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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