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교육부 잇따라 방문해 공동건의문 전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교육부로 향하는 5분 거리가 총장들에게는 얼마만큼의 시간으로 느껴졌을까. 교육부 청사를 눈 앞에서 바라보는 총장들의 원망은 어땠을까.

대학기본역량진단 미선정 27개 전문대학 총장들이 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를 잇따라 방문해 재정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먼저 기획재정부에 모여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총장들과 보직교수들은 이어 도보 5분 거리의 교육부로 향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교육부 청사 앞에 도착한 방문단은 정창덕 송호대 총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총장들이 대표로 청사로 들어가 이상우 전문대학지원과장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가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대학별 상황을 호소했다.(맨 아래)

교육부로 이동한 총장단이 청사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청사를 응시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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