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체계적 교수학습지원체계, 교육혁신원 설립
취‧창업 지원 강화…공무원 진출, 공공기관‧대기업‧해외 글로벌 기업 취업 등 성과
전국 유일 ‘파란사다리 지원 사업’ 참여 전문대…글로벌 경쟁력↑

계명문화대 미라클스쿨 금융부동산과. (사진= 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미라클스쿨 금융부동산과. (사진= 계명문화대)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을 기치로 삼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교육혁신의 끝없는 노력과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선정과 함께 3, 4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평가 최고 등급을 받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2020년 12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학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21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에 선정됐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에도 7년 연속 선정됐고,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뽑힌 바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춘 교육 혁신 박차 = 박승호 총장은 2019년 취임 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육혁신원을 설립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는 등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에 강의촬영 스튜디오, 액티브러닝룸, 학습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학생성공센터 등 관련 부서와 공간적 일원화 및 협업체계를 강화해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우수한 교수학습지원 운영체제를 갖췄다.

또한 창의적 교수학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실현을 위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가상캠퍼스를 통한 이러닝 지원 △학습지원을 위한 특임교수 및 러닝서포터즈 운영 △ 비대면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3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잘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취·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취업 대란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글로벌기업에 취업하는 등 본인이 원하는 진로 및 취업 목표를 이루고 있다.

계명문화대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계명문화대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 취업난 극복 위한 각종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 최근 취업절벽 시대에 코로나19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구직난이 심각해진 상황이지만 계명문화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취업목표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과 직업기초 자격증 및 전공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취업자들의 취업 성공사례분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한 AI(인공지능) 심사 및 화상 면접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취업지원관을 통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처 알선으로 우수한 취업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대학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 교과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키움식당, 공유주방 및 공유미용실과 같은 체험 점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러한 대학의 지원과 노력으로 매년 우수한 취·창업성과를 거두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약 2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학생 1인당 연간 약 451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7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재학생의 96.8%인 5194명이 장학금을 받은 셈이다.

■ 의료재활과와 미라클스쿨 신설 = 계명문화대는 2022학년도에 의료재활과와 미라클스쿨(금융부동산과, 웰빙푸드조리과, 커피문화산업과, 패션쇼핑몰창업과, 골프·피트니스과 등 5개 학과)을 신설했다.

30명을 선발하는 의료재활과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자격증 3개(장애인재활상담사 2급, 의지·보조기기사, 보조공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학과다. 영남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한 의료재활 관련 학과다. 국가 차원에서 장애인에 대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의료재활과의 전망은 밝다. 졸업 후 국·공립 재활기관, 대학 및 종합병원, 장애인관련 공공기관, 국내·외 재활관련 기업체 취업과 창업(의지·보조기 업체 및 자회사형표준사업장 등)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미라클스쿨은 만 25세 이상 평생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의 수업 편의성을 위해 주중(야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수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금융부동산과(25명) △웰빙푸드조리과(25명) △커피문화산업과(25명) △패션쇼핑몰창업과(20명) △골프·피트니스과(20명) 등 5개 학과로 나누어 총 115명을 모집한다.

미라클스쿨 입학 시 입학생 전원에게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학업디딤돌 장학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학기 중 성적 3.0이상을 유지할 경우 수업료 50%를 지속 감면한다.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에 해당할 경우 수업료 100% 감면도 가능하다.

신설된 의료재활과
신설된 의료재활과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간호학과 외 전 학과 수능 최저 미반영…비교과 전형도 주목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아낌없는 투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계명문화대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35개 학과(부) 전체 모집인원 2106명 중 182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873명, 특성화고전형 517명, 비교과전형 4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수능 최저등급 2022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대학은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2022학년도 정원 내 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50%, 추가합격자 전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계명문화대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3학년도에 비교과전형인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을 도입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총 4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은 기존 성적(내신 및 수능) 위주의 입학생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전문대학 실정에 맞게 학업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개인의 숨은 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모집학부(과)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다. 학과별 교수 및 산업체 인사로 구성된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영역 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윤정 계명문화대 입학처장은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이 전공과 맞고 학업 및 취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강해 전공 관련 취업률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입시생들이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입학 홈페이지: ipsi.kmcu.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053-589-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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