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1326명을 선발한다.(사진=조선이공대)
조선이공대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1326명을 선발한다.(사진=조선이공대)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정원내전형) 1492명 중 1326명(88.9%)을 수시 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10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 방문접수 둘 다 가능하다. 수시와 정시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한 개에 2지망(2개 학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계열은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4개 계열이다. 공학계열에서는 △기계과 △기계설계과 △미래자동차학부 △자동화시스템과 △전기과 △전자과 △ICT융합과 △컴퓨터보안과 △생명환경화공과 △건축과 △토목건설과 △실내건축디자인과가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선발을 실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보건의료행정과(3년제) △사회복지과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군사학과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예체능계열은 △뷰티아트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지도과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 △e스포츠과(신설)에서 학생을 뽑는다.

조순계 총장은 “조선이공대는 미래 융합사회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시스템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시스템을 완비하고 수험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해외에서 견학과 연수를 올 정도로 최첨단 강의시설과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미러형 실습실 ‘테크숍’에서는 현장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최신식 시설을 갖춘 조선이공대 기숙사는 25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할 수 있다.

조선이공대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포함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으로 다수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취업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 등 특화교육으로 학생 성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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