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간호학과가 제 6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16일 진행했다.

청암대는 교수-학습센터에서 도입한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활용해 2학년 지도교수의 점등과 선서식, 교가제창 전 과정을 진행했다.

선서생들은 예비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는 릴레이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새기며 일생동안 생명윤리에 해가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선언했다.

최은주 간호학과 학부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통한 행사는 처음이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행사의 정신에는 전혀 변함이 없었다”며 “향후 행사에도 보완 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