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학생 74명 기획 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 소재 5개 대학 대학생 74명이 기획·제작한 공공미술 작품이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덕수궁 정동길과 만리동 광장에서 전시된다. 

서울시가 지난 4월 공모한 '2021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건국대 등 5개 대학 6개 팀이 선정돼 이 날부터 거리전시에 들어갔다. 

작품은 건국대 건축학과 ‘FOREST’, 국민대 건축학부 ‘서울림’과 공업디자인학과 ‘서울의 속도’, 연세대 건축공학과 ‘좌표이탈’, 이화여대 섬유예술전공 ‘나이스 투 미(米)추(秋)’,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 ‘Connection of Seoul’.

모시, 삼베 등 한국 전통 천을 이용해 형상화 한 벼이삭으로 가을의 황금빛 농지를 재 해석한 섬유조형작품 ‘나이스 투 미(米)추(秋)’ 를 정동길에 연출한 이화여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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