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18명 모집에 총 1만112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5.6 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으로 2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 52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이 50 대 1, 간호학과 면접전형이 47.7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2학년도에 신설될 학과에서도 지원자들이 몰렸다. △조리제과제빵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5.3 대 1 △펫케어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1 대 1 △만화애니메이션과 일반고 교과전형 8.7 대 1 △뷰티융합과 대학자체전형 8.5 대 1을 기록했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는데 지난해 3회까지 복수지원을 받았지만 올해 2회로 축소한 영향이 있었다”며 “입학자원 감소 영향인지 학과에 따라 지원율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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