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24명 모집에 1만 6008명이 지원, 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남정보대는 정원내외 총 1만 7704명이 지원해 부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에서 6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해 11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치위생과 65 대 1, 간호학과 63.4 대 1, 임상병리과 54.7 대 1, 작업치료과 20.9 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김태형 입시관리처장은 “MZ세대와 외부환경 변화에 발맞춘 학과 신설, 개편을 추진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각종 국가재정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경남정보대의 역량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을 최고의 인재로 키워내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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