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서울 노원지역 4개 대학 혁신사업단이 "혁신을 넘어 공유로" 를 주제로 6일 삼육대에서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3개 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동협력 네트워크 기반조성을 위해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 김일목 삼육대 총장(두번째 왼쪽부터)을 비롯해 각 대학 사업단장과 발표자들이 참석해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1세션 대학부문 발표에서는 광운대 산학협력단 윤창원 계장이 "전문가 워킹그룹 구축 및 운영"을, 삼육대 인성교육원 최경천 원장이 "돌봄공동체를 꿈꾼다-삼육마을 프로젝트"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박근 부단장이 "산학융합 연구하우스, 다빈치 Lab-Village"를, 서울여대 SI 교육센터 박남춘 센터장이 "서울여대의 SI 교육 특성화 사례"를 주제로 각각 사례발표를 하고 이어 좌담회를 했다.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네번째)을 듣고 있는 총장들.(맨 위)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