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한동대 총장, 학생들에게 직접 야식 전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아 재학생들에게 야식을 나눠줬다.

장순흥 총장은 12일 학생회관 앞에서 재학생 50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장순흥 총장은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몸과 맘이 지쳐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송우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을 응원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협조로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매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에게 야식을 제공하고 수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