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22억 원 추가 확보

원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평가와 1~3차 연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전했다. 원광대는 추가 인센티브 2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각 대학이 기획해 제출한 영역별 혁신전략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평가해 재정을 지원한다. 호남·제주권역에서는 17개 대학 중 원광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이 ‘A’등급을 획득했다.

박맹수 총장은 “추가 인센티브 지원금은 우리 대학의 혁신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과 산학협력 영역에 배분될 예정이다”면서 “대학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지역산업, 사회수요를 반영한 역량 기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창의·융합형 미래세대 양성이라는 혁신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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