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갤러리 유네스코 in 안동’ 전시회가 29일까지 역동서원에서 진행됐다. 다음달 2일 안동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사진=안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KT&G 상상유니브 경북 운영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상상갤러리 유네스코 in 안동’ 전시회가 29일까지 대학 역동서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다음 전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안동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열린다. 

‘상상갤러리 유네스코 in 안동’은 지역의 유네스코지정 문화재를 알리고 경북지역 대학생과 전국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단순 문화재 풍경 사진 전시가 아닌 먹거리, 즐길거리가 포함된 안동지역 유네스코 문화재 스토리 사전전으로 구성됐다.

KT&G 경북 상상유니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안동지역에서 대학생과 안동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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