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사업 연계, 기술력·생산성 향상, 인프라 구축 등 나서

용인예술과학대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용인예술과학대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산학연)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분야별 유공자 포상을 통한 혁신 의욕 고취‧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는 2001년부터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을 시작으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대학 내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위한 대학조직 원스톱 기업지원‧네트워크 활성화로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산학협력 협업‧연계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사업 연계, 기술력·생산성 향상,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또 교내 창업보육센터, 기업신속대응센터, 공용장비지원센터, 링크사업단 등과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현장 지속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양구 용인예술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캠퍼스 구축으로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함에 있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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