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빼곡히 매달린 소원지 사이 빈 공간을 찾아 까치발로 응원 메시지를 달고 있는 학부모의 간절함이 이뤄질까.

수능 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도 학부모도 마음 졸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설치된 수험생을 위한 응원 게시벽에 학부모들이 메시지를 달고 있다.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은 18일 전국 1300여 개 시험장에서 51만 여명이 시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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