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강좌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이사 특강

(사진 = 서울대)
(사진 = 서울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이기형 인터파크홀딩스 대표이사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강좌 강단에 올라 특강을 펼친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11월 23일 이기형 인터파크홀딩스 대표이사의 ‘잘 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강의를 대면 및 비대면 하이브리드 강의로 개최한다. 

이기형 대표이사는 서울대 물리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터파크를 설립해 국내 e커머스 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다. 2014년부터는 사재를 출연해 민간 비영리 과학재단 ‘카오스’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기초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30주년 공로상(2021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2015년)을 받았으며 2021년 제14회 서울대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주로 고민하는 학업, 직업, 진로 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강연을 통해 ‘잘 사는 삶’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우당강좌는 대면강의와 온라인(ZOOM)으로 동시 개최되며, 사전신청(https://forms.gle/EQuDMYtn2j71tXKG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강좌로 기획됐다. 우당강좌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1867~1932)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열리는 강좌로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우당강좌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우당교육문화재단,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동북아평화연대와 협력해 2015년부터 자유전공학부에서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있는 특별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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