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인증평가 3회 모두 A등급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실습 교육 병행
사회복지·상담 강점 활용해 전 국민 대상 심리 케어 서비스 제공
전국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학과(학부) 운영

서울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올 1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2013년 그리고 2020년까지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플렉스(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으로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최신 아트 테크 스튜디오 통한 세계 최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이러닝 도입 =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트 테크 스튜디오(ART TECH STUDIO) 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로 직관적으로 즉시 원하는 각도의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뷰티디자인학과가 뷰티 코스메틱 실습 촬영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실습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과 심리·상담대학은 전국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 5곳의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대학 중 가장 뛰어난 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실시간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 사회복지대학과 심리·상담대학 중 가장 많은 전임교수진과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유관 부서인 심리상담센터(센터장 옥정 특수심리치료학과장)는 서울사이버대 각 부처의 협조를 받아 ‘마음치유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음치유콜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전담상담사를 배정하고 심리상담 전문가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이 구축된 최신 아트 테크 스튜디오(ART TECH STUDIO) 전경 

■ 사회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2022학년도 학과 신설, 개편 단행 = 서울사이버대는 총 9개 단과대학(학부), 41개 학과(전공)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과(전공)를 보유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학과(전공) 신설, 개편으로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신설학과(전공)로는 미래융합인재학부에 편성된 회화·공예전공과 통합건강관리전공, 국방융합학부(신설)에 편성된 국방기술전공이 있다. 또한 웹·문예창작학과는 웹문예창작학과로,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AI·소프트웨어전공으로, 안전관리전공은 안전관리학과로, 국방융합관리전공은 국방관리전공으로 개편 또는 소속대학(학부)이 변경됐다.

[서울사이버대 인기 학과]

■ 사회복지대학 =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사회복지대학을 개설했다. 사회복지 석사과정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사회복지대학이다.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청소년복지 5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전문, 역량강화중심 커리큘럼으로 실무형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국 산학기관과 연계해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심리·상담대학 = 심리·상담대학 또한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관련 과목이 전국 사이버대에서 가장 많이 개설돼 있다. 서울·인천·분당·대구·광주 등 현재 전국 5곳에 심리상담센터를 갖춰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별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활동실 등을 구비해 재학생의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수련 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책임 지도교수제를 통해 진로 탐색-결정-취업준비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졸업 전에 공인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

■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최첨단 IT기술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기술전문교육을 제공해 미래지향적 컴퓨터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컴퓨터 전문기술, 정보통신 전문기술, 소프트웨어 전문기술, 응용서비스 전문기술 등의 IT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IT 산업 현장의 첨단기술 변화 속도에 맞춘 실무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졸업 후 컴퓨터기술 전문가, 소프트웨어기술 전문가, IT솔루션개발자, IT분야 관련 업체, 정보통신 업체, 인터넷 관련 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IT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기업·개인 등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로는 암호설계·분석·개발자, 블록체인 전문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데이터과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사이버 수사 요원,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전문가, 사이버작전사령부,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전기전자공학과 = 전기전자공학과는 최첨단 IT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기 기술, 전자 기술, 통신 기술, 정보 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기술전문교육과 함께 산업 현장의 첨단기술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제공해 미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졸업 후 전기기술 전문가, 전자기술 전문가, IT솔루션 개발자, 전기시스템 설계 전문가, 전기전자기술 컨설턴트, 정부산하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기전자분야 관련업체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 기계제어공학과 = 기계제어공학과는 기계제어 기술을 리드하는 기계제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제어 기술, 로봇 기술, 기계응용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기계제어 기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 졸업 후 국가기술직 공무원, 정부산하기관, 기계부품 관련 업체, 자동차·조선 관련 업체, 로봇 분야 관련 업체, 항공·중공업 관련 업체, 건설기계 관련 업체, 플랜트 전문 업체, 벤처기업 창업, 반도체 업체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선발… 사회복지·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 모집”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총 9개 단과대학(학부), 41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대학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대학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과학대학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학과 △융합경영대학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공과대학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디자인대학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문화예술대학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미래융합인재학부 - 국제협력·북한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 1인방송전공, 회화·공예전공(신설), 통합건강관리전공(신설) △국방융합학부(신설학부) - 국방관리전공, 국방기술전공(신설)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도 2022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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