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정보보안전공 등 2022학년도 4개 전공 신설
모바일·웹·개인정보 부문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 제공

서울디지털대는 20년 역사의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두주자로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으로 언택트 교육 환경을 실현해 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간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 왔다. 2011년에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서울디지털대는 한국U러닝연합회의 우수 콘텐츠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콘텐츠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이외에도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사이버대학 최초 교육부 정보보안 최우수상과 개인정보보호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해 ‘SDU 2025’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미래전략을 수립했다. ‘실무 교육 중심 Glocal 대학’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 교육혁신 △참여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학생지원 △글로컬 대학 실현을 목표로 8대 발전전략, 27개 발전과제를 마련해 지속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연간 930여 개 전 교과목 콘텐츠 스마트러닝 서비스 = 서울디지털대의 스마트폰 강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된다. 학생들은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 미리 강의를 내려 받아 이동 중에 수강하며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 덕분에 2011년 교육부의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여타 사이버대학을 선도했다. ‘웹어워드 코리아’와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등 대외기관에서 모바일·웹 부문 수상으로 10여 년 전부터 스마트러닝을 선도해 왔다.

현재 서울디지털대는 최첨단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춰 연간 930여 개 교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수업 수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를 비롯해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대1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 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에는 3만 8000여 권의 전자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교양과 전공 분야의 신간도서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 2022학년도,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웹툰웹소설전공 등 4개 전공 신설 = 서울디지털대는 2021학년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의료행정,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신설했다. 이후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2022학년도에는 웹툰웹소설, 노인복지, 정보보안, 예술치료전공 등 4개 전공을 추가로 신설했다.

신진 작가 등단의 산실로 자리 잡은 문예창작학과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 중심의 수업을 제공하는 ‘웹툰웹소설전공’, 노인복지 관련 자격증과 사회복지 관련 필수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노인복지전공’, 디지털 사회에 꼭 필요한 정보보호와 정보보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정보보안전공’, 미술치료·음악치료·독서치료·동작치료와 같은 예술적 매체를 활용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예술치료전공’ 등을 신설해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신설한 ‘탐정전공’은 합법화된 탐정에 관해 전문 실무지식을 갖춘 탐정가를 양성한다.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과정에 개설돼 수험생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외식조리전공’은 한식·중식·이태리 요리의 명장 요리사들이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대1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으로 재학생의 대학생활을 돕고 있다.

■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과정과 융합과정 운영… 3개까지 복수전공 가능 =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의 국가자격증은 연령과 직업을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학과·아동학과·평생교육전공·디자인학과 등에서는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해당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 전기전자공학과·기계공학과·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공학과·소방방재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공학도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IT 관련 민간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주전공 외에도 3개 전공까지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은 유관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전공과목 외에도 ‘4차산업융합과정’과 ‘리더십융합과정’ 등을 개설했으며 학과별 자격증과 수료증 과정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과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인기가 높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안병수 학생처장 ‘디딤돌’ 장학 신설, 합리적인 등록금 

안병수 학생처장
안병수 학생처장

서울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2022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웹툰웹소설전공 △노인복지전공 △정보보안전공 △예술치료전공 등 4개 신설전공을 포함해 △탐정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뷰티미용 △실용음악 △문예창작학과 등이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 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2022학년도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등록금에 대한 장학 혜택도 확대한다. 10년 이내 고교졸업자 또는 검정고시 학력자가 신입학 시 받을 수 있는 ‘디딤돌장학’을 신설했으며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 편입학으로 입학하면 두 학기 연속 40%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지자체·협약 기관, 산업체, 군·경찰·소방관에게는 반값 등록금을 부여한다. 또 군·경·소방·산업체위탁 공무원의 가족, 다문화가정, 귀화 허가자, 재외국민·외국인 대상으로는 매학기 30%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여기에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신청 후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상이 되면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학생 역시 등록금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20여 년의 사이버대학 운영 경험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온 우리 대학은 올해도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4개 전공을 신설, 미래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 입학모집에 지원해 합리적인 등록금과 편리한 스마트러닝, 우수한 수업 콘텐츠, 다양한 학생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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