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19 대 1 보다 크게 상승, 물리치료학과 학사편입 89 대 1

가천대 교내 안내도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 교내 안내도 (사진=가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4일 마감한 2022학년도 편입학 원수접수 결과 250명 모집에 7467명이 지원해 평균 29.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29명 모집에 8213명이 지원해 평균 19.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했다.

모집인원이 많은 주요 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일반편입 108명 모집에 5641명 지원해 52.2 대 1 △학사편입 75명 모집에 1511명 지원해 20.1 대 1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관련학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43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편입 물리치료학과가 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89 대 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컴퓨터공학과는 6명 모집에 505명 지원해  84.2 대 1 △토목환경공학과 2명 모집에 155명 지원해  7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에서는 간호학과가 3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42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3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전형별 필기, 실기고사 등을 치른 뒤 내년 2월 7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