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이 2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대면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7일과 8일 양일간 음료와 간식 쿠폰을 전달했다.

건양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시험을 위해 학교로 출석하는 학생들이 교내에 입점한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철성 총장을 비롯해 허용도 부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메디컬캠퍼스와 창의융합캠퍼스의 각 학관과 도서관 등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쿠폰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