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 총 26개 학과에서 141명 선발

안산대 전경 (사진=안산대 제공)
안산대 전경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3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정시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26개 학과에서 총 141명(정원내 기준)을 모집하며 학과별·전형별 개수 제한 없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정원내 △일반전형 △장애인 특별전형과 정원외 △기초생활수급자등 전형(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전문대 이상 졸업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성적 반영은 일반전형 기준으로 수능성적(60%) + 학생부(40%)가 반영되며 내신 성적 사정에서 1~3학년 총 6개 학기 중 최우수 1개 학기를 반영해 수험생들의 지원 폭을 확대했다.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별도의 성적환산을 통해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미응시자들을 위한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 중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성적은 전적 대학 백분위(100%) + 부가점수(취득학점)으로 사정되며 간호학과는 전적 대학 백분위(40%) + 면접(60%)으로 성적 사정이 이뤄진다.

한편 안산대는 최근 교육부주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3년 연속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교육 품질을 인정받은 대학으로써 정시 최초합격자(최종등록자 대상)에게 전원 특별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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