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3일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57명 모집(정원내·외)에 9434명이 지원, 최종 7.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스포츠학부(다군)로 38명 모집에 1347명이 지원, 35.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가군)은 482명 모집에 2675명이 지원해 평균 5.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불어불문과가 8.6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소프트웨어학부 8.28 대 1, 사학과 7.92 대 1의 순서로 나타났다.

일반전형(나군)은 76명 모집에 435명이 지원해 평균 5.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독어독문학과가 6.27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영어영문학과 6.12 대 1,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5.31 대 1이 뒤를 이었다.

일반전형(다군)은 464명 모집에 3441명이 지원해 평균 7.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학부가 18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 13.2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화학과가 9.81대 1를 기록했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나군)은 22명 모집에 403명이 지원해 18.3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다군)은 28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20.18 대 1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일반전형(나군)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를 14일에서 17일 사이에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다군)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22일에서 25일 사이,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22일에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