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사진=성균관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7일 오후 2시 30분에 조기 발표했다.

이번에 성균관대가 발표한 합격인원은 총 1376명으로 가군 648명, 나군 728명이다. 면접시험이 남은 의예과와 실기시험이 남은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는 이번 합격자 발표에서 제외됐다.

향후 의예과 면접시험(1월 8일), 미술학과 실기시험(1월 11일), 디자인학과 실기시험(1월 12일), 스포츠과학과 실기시험(1월 13일)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며 추가합격자 발표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20일 21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등록마감일은 다음달 21일이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올해는 문‧이과 통합 수능이 처음 시행돼 수험생들이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험생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합격의 기쁨을 전달하고자 발표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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