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같은 시점대비 28% 지원자 증가

한국뉴욕주립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서 리)는 2022년 봄학기 원서접수 최종마감일인 1월 31일 이후 지원자 수를 집계한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이 입학원서를 제출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국내 설립 외국대학 중 처음으로 ‘수능 우수자 전형’을 도입, 20여 명이 해당 전형으로 지원했으며 국내 지원자도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컴퓨터과학과 지원자가 14% 늘어나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으며 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가 뒤를 이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2020년 이후 매 학기 최다 지원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1년 가을학기 패션디자인계열 학과는 모집 정원이 증가했음에도 100% 충원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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