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부울경권 운영협의회장

이남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부울경권 운영협의회장
이남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부울경권 운영협의회장

2022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새학기 준비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 각종 새로운 재정지원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3월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3년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우리 부울경 혁신지원사업 단장님들의 도움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큰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역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대학 성과확산을 꾀하고 지역 직업교육의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리 부울경권 1·2유형 15개 대학 총장들은 권역별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부울경 혁신지원사업단장들은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할 지역인재 양성의 새로운 연수 패러다임을 구축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4C 역량,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사업으로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도 펼쳐왔다. 

우리는 매년 △TREND CAMP 등 권역 공동프로그램 운영 △전문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정책연구 공동수행 △회원대학 혁신지원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 협조 및 파트너십 유지 등을 담고 이를 실천해 왔다. 이렇듯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책임자는 주요사안에 대한 의견과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공동 어젠다 발굴과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매월 임원 회의와 사업단장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성과와 공동발전을 추진했다. 이는 부울경권 혁신지원사업단장들이 각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참여해 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에서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단장님들의 앞길에 무한한 건승을 기원한다. 

<한국대학신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