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2일 개강에 맞춰 커피 1000잔을 준비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커피는 전호환 총장이 직접 사비를 들여 마련했다.

동명대는 2일부터 1개월간 대면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혼합 방식으로 동기유발학기제를 시행한다. 41개 1548명의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한 동기유발학기제는 전공과 진로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조승구 교육부총장과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등 교직원과 동명대 캐릭터 뚜잉남매는 중앙도서관 앞에서 커피를 나눠주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두잉인재’가 되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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