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무원봉사단과 함께 빵 만들어 재단에 전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달서구 공무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회장 안재용)’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과 봉사단원들은 교내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김상미·황경희 교수 지도로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관내 자용복지재단과 본마을복지재단의 모자가족 40세대에 전달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LINC+ 육성사업 봉사프로그램(KISS)으로 매년 3~4회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등 관내 복지관, 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빵과 쿠키, 머핀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상미 교수는 “관-학 연합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과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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