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2022 금샘반디 꿈비(진로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12일부터 시작했다.

꿈비 프로그램은 기간 중 토요일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12일과 26일에는 부산 금정구 관내 초3~고3 학생 8명을 대상으로 CATi 어린이·청소년 성격유형검사,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CATi 성격유형검사는 현재 일반인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는 MBTI검사의 한 종류다. 어린이 ·청소년의 성격 이해, 학습 지도, 대인관계 형성, 진로 설계 지원 목적으로 운영된다. U&I 학습유형검사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학습 시 개인이 보일 수 있는 행동 양식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검사다. 해당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탐색, 특성에 맞는 진로와 학습방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꿈비 프로그램 이외에도 △반디스쿨(3D모델링 카트레이싱) △진로진학코칭교실(고교학점제 특강) 프로그램을 이달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4월 프로그램인 △10대작가되기 동아리 △방송연예 동아리 △라탄공예 프로그램 참가 인원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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