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캠퍼스가 2년여 만에 열린 중앙동아리 박람회로 북적북적하다.

영남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조세현)는 16일, 17일 이틀간 캠퍼스 천마로에서 박람회를 연다. 교양·학술·응용학술·어학·종교·봉사·체육·예술 등 8개 분과 60여 개 동아리가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신입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상담센터도 부스를 운영하며 교내 상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조세현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동아리는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영남대 학우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다”면서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동아리 정보도 얻고 흥미가 가는 동아리에 꼭 가입해 활동하며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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